[이트레블뉴스=이형찬 기자] 김해시는 오는 14일 화포천습지 생태공원 일원에서 특별 체험프로그램 ‘화포천의 가을밤 별 품다’를 운영한다. 이번 특별 체험프로그램은 빛 공해지수가 낮은 화포천습지의 환경적 특성을 반영한 천체 관측 프로그램으로 가을 습지의 야경과 함께 별 탐사 체험을 하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다.
천체 관측을 통해 목성, 토성을 비롯한 여러 개의 성단과 성운을 볼 수 있으며 별자리 이야기와 별자리 찾기, 북극성 찾기, 나의 탄생 별자리 찾기, 별 만들기 체험 등으로 별자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천문학에 대해 재미있게 풀어 보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. 본 행사는 참가비는 무료이며, 가야별연구소에서 천체관측장비, 교육, 만들기 체험 등을 후원한다.
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천체 관측 특별프로그램은 화포천습지 생태공원의 가을 밤 전경과 함께 청정 지역 생태공원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이색 천체관측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도 생태공원의 지역적 특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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